10일 표준협회에 따르면,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제공,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촉진 전문기관을 말한다.
협회는 창업기업 육성역량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블록체인 분야 예비창업자를 육성 및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를 주관 중에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드레이퍼아테나 등 국내외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하반기에는 AI분야 창업기업의 전문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글로벌 IT대기업과 협업해 교육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혁신적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보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 액셀러레이터 정식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진 회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기점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우리나라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협회의 강점인 Open Innovation을 활용해 투자기금을 모집하는 등 우리나라 초기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