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궂은 날씨에도 윤두준은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해 양떼목장에서 고군분투했다.
매니저들은 “찍다보니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은데”라며 난감해했지만 윤두준은 “일단 찍어놓고 필요없으면 안 쓰면 된다”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계속 되는 인서트 촬영에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원래 찍으려던 장면이냐”고 물었다.
윤두준은 “계획에 있던 것 아니었다. 인서트는 언제 써도 되니까 보험 같은 것이다”고 말했다.
세 번째 촬영을 마친 윤두준과 매니저들은 속을 든든하게 해줄 강릉 장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윤두준은 식당에서도 촬영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윤두준은 “기대보다 더 맛있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