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기찬 밥상을 찾아 도착한 곳은 서울 양천구. 주택만 가득한 이곳에 기찬 밥상이 있다.
동네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도토리 마을. 이곳의 주인장이자 요리사인 촌장님이 운영하는 이 마을은 직접 쑨 도토리묵으로 만든 다섯 가지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묵무침부터 시작해 도토리 부침개, 묵탕밥, 건조묵 잡채, 들깨 수제비까지 다섯 가지 요리가 코스처럼 나와 왕처럼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한다.
게다가 조미료는 최대한 쓰지 않고 매실청부터 유자청, 양파 기름 등 직접 만들 수 있는 건 모두 촌장님의 손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다고 한다.
한편 이날 ‘톡톡 이브닝’에서는 초복 오리고기로 보양하기, 이천 수정리 열정맨 김태린 이장의 일기, 강화 갯벌의 추억이 담긴 맛 ‘갯벌 장어’, 피부 노화를 막는 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