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서울 송파동에는 20년 외길 인생의 결정체 ‘낙곱새’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
낙지, 곱창, 새우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가장 아래는 각종 채소가 자리잡고 그 위에 당면과 육수, 그리고 메인 재료들이 올라간다.
마지막으로 맛을 더해줄 양념까지 넣어 끓여주면 주인장표 ‘낙곱새’가 탄생한다.
국물을 맛본 손님들은 얼큰하고도 감칠맛 넘치는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곳의 월 매출은 약 4500만원으로 그 인기를 증명한다.
음식이 충분히 끓어 맛있게 될때까지 5분의 시간을 타이머로 맞춰 두고 조리하는 것이 하나의 비법이다.
한편 이날 ‘환상의 코스’는 뚝섬 돈가스 편으로, ‘고수뎐’은 대구 수타로 완성한 동죽칼국수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