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라디오 스케줄을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한 유재환은 영화 ‘다만 안에서 구하소서’의 주인공 황정민, 이정재와 마주했다.
같은 스케줄일 아니었기에 유재환은 멀리서만 바라볼 수 없었다.
유재환은 밖에서 휴대폰 LED로 응원문구를 써 두 사람에게 보여주는 등의 팬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정재, 황정민이 방송을 끝나고 나오자 유재환은 “사진 한 장 찍어줄 수 있냐”며 요청했다.
화장실이 급한 황정민은 유재환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지만 이정재는 유재환과 사진을 찍었다.
이에 곁에 있던 김신영의 매니저 정규성은 “제가 사진을 찍어달라는 말을 못한다. 사진 찍어달라는 말을 못해서 아쉬웠어요”라며 유재환을 부러워했다.
유재환은 “제가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볼 것 같은 본능적이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사진 찍어달라 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