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의원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일요신문]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백제의 중심 하남의 역사 알리기 방안으로‘성남·광주·하남’의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제문화축제 진행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도 전체 문화축제가 취소 및 폐지되는 등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에 따른 대책 마련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계 및 복지대책 마련에도 청신호가 켜져 심각성을 알리고져 이뤄졌다.
이번 면담에서 추민규 의원은“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제대로 된 문화예술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면서“도정질의에서 도지사에게 질의했던 것처럼 문화예술인의 복지증진과 코로나19 대책 마련 예산확보에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하남지역이 백제의 중심임을 알리는 동시에 성남 광주 하남이 백제 후손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등 역사 중심의 문화예술이 제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