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인증 수여식에서 SK매직이 전기오븐(9년 연속), 전기레인지(2회), 식기세척기(1회) 등 3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가운데 문중기 SK매직 유통사업부장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 문중기 SK매직 유통사업부장 우: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이번 수상으로 SK매직은 전기오븐 부문 9년 연속 1위, 전기레인지 2년 1위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또,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최초로 1위에 선정되며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보유한 명가로써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전기오븐 9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올인원 오븐 레인지’는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 제품을 하나로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광파오븐 레인지’와 ‘복합오븐 레인지’ 총 2종으로 다이얼과 터치 버튼 하나로 80가지 이상의 메뉴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적인 전기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로 1위를 차지한 SK매직 전기레인지는 지난 11월,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하이라이트와 인덕션 방식을 합친 하이브리드 제품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합친 하이브리드레인지까지 선보였다. 또, 전기레인지의 주요 선택 기준인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독일 E.G.O사와 ‘터치온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공동 개발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K매직은 식기세척기 시장에서도 업계 최초로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5분에 1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 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식기세척기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0)’ 수상 제품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식기세척기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터치온’ 또한 최근 ‘터치온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터치온 플러스’는 SK매직만의 특화된 국내 유일 초강력 열풍건조가 더해진 ‘파워드라이(Power-Dry)’ 시스템이 강점으로 세척이 끝난 후에는 응축 팬이 식기세척기 내부 습증기를 응축해 물방울 형태로 배출하고, 80도 이상의 뜨겁고 강한 바람의 ‘파워 드라이(Power-Dry)’ 시스템이 한번 더 식기를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 열림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내부에 남아 있는 습증기와 냄새를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중기 SK매직 유통사업부장은 “SK매직은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솔루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웰빙 만족도를 측정한다. 매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