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울산에는 단돈 1만 1900원에 여러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박성미, 이경희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제공되는 요리만도 12가지에 달한다.
라조육, 유린육, 유산슬, 짜장, 짬뽕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뷔페식으로 운영되기에 손님들은 원하는 양만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이경희 주인장은 “감자튀김 같은걸 하면 가짓수를 늘릴 수 있지만 그건 중식이 아니다. 중식만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요리는 직접 만들어 인건비를 절약하는 것이 초저가의 비밀 중 하나.
또 셀프바를 활용해 인거비를 줄인다.
한편 이날 ‘고수의 부엌’에는 경기 고양시 보리굴비정식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