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11일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식료품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 김치, 라면 등의 기부물품은 고리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장군 주민들은 이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식료품 후원에 대해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고리원자력본부의 직원들이 좋은 선물을 주어 힘이 솟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