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식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서정태 진동농협 조합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 이성섭 농협창원시지부장.
[경남=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14일 관내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 영농자재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이성섭 농협창원시지부장, 황성보 조합장(동창원농협, 농협중앙회 이사), 백승조 조합장(남창원농협, 중앙회 감사위원) 등 창원시 관내 농협조합장과 이옥선 도의원, 이천수 시의원, 지상록 시의원, 이영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유태 진동면장과 관내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동농협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 조합원에게 영농자재(비료, 농약 등)를 연간 약 5억 원을 공급했다.
개점식 이후 새로 단장한 영농자재센터에서 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영농자재를 편리하게 공급함으로써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전망이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앞으로 진동농협 자재사업이 번창해 농가실익을 위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조합원들께는 경제사업 관련 편익제공과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