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대회 준비에 한창인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박재범이 체육관을 방문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가 동갑인 사실에 더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정찬성의 경기용 신상 마우스피스를 전했다. 태극기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곧바로 착용해보는 정찬성에 박재범은 “태극기 있으니까 멋있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태극기가 더 잘 보이게 미소를 지었고 박재범은 “기선제압도 되네. 상대가 못 싸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탓에 대회를 포기할 뻔 했지만 박재범이 스폰서를 구해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박선영은 “우리가 그 회사 들어간게 재범 씨 한 마디 때문이었다. 돈 벌어다 주는게 아니라 ‘너희가 가는 길에 도움이 줄거다’라는 진심을 믿고 왔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저땐 달콤한 말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돈을 안 벌어다 줬다. 그럼에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