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목빵집
경기 광주에는 압도적 길이를 자랑하는 빵을 만나볼 수 있는 빵집이 있다.
아삭함과 쫄깃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샐러드빵이 그 주인공.
빵 반죽부터 안에 들어가는 샐러드까지 모두 제빵사의 손을 거친다.
채 썬 채소를 얼음물에 담궈 아삭한 맛을 살리고 빵과 먹으면 쫄깃함까지 더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빵의 길이만도 52cm에 달한다.
안호영 2대 제빵사는 “아버지의 맹맥과 장인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맛있고 훌륭하면서 사랑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문의 맛집’에서는 경기 광주 13종 버섯 샤부샤부, ‘맛의 승부사’에서는 서울 용산구 대왕김밥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