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이바구 참고 이미지
[부산=일요신문] 채널e뉴스는 ‘참 언론을 추구하는 기자 모임(참기모)’과 함께 28일 종합영상채널인 ‘채널이바구’를 본격 개국한다.
참기모는 영남과 부산·울산·경남에 주재하는 중앙언론사 소속 본부장 및 기자들의 연합체이며, 채널e뉴스는 최근 급성장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 매체다.
‘채널이바구’은 부산·울산·경남의 정치·경제, 사건·사고 등과 관련한 이슈를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진행이 아닌 예능적인 감각을 살려 쉽고 재밌게 다가갈 예정이다.
스포츠, 연예, 사회, 문화, 예체능 등 사회 전반에 대해서도 콘텐츠를 생산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아젠다를 선점하는 영상 채널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채널이바구’에서 생산된 콘텐츠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뿐만 아니라 참기모 소속 기자들의 언론사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이 함께 보도된다.
‘채널이바구’는 개국과 함께 최근 부산시장 후보군에 자천타천으로 물망이 오르고 있는 이언주 전 의원의 단독인터뷰를 제작해 방송한다.
이 전 의원 외에도 현재 부산시장 출마 예정자를 비롯한 정치인과 지자체장을 비롯,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채널e뉴스 기존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채널이바구’ 콘텐츠의 메인엠씨는 에너지경제 강세민 기자가 맡는다. 참기모 소속 기자들도 패널로 참석한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