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목면가왕
첫 번째 무대는 ‘청기’와 ‘금지된 사랑’의 대결이었다.
양요섭의 ‘카페인’을 선곡한 ‘청기’는 나지막히 읊조리는 목소리와 감미로운 미성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금지된 사랑’은 노을의 ‘전부 너였다’로 허스키한 중저음을 뽐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금지된 사랑’은 안일권과 손가락 푸쉬업 대결을, ‘청기’는 세븐과 춤 대결로 개인기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3라운드 진출의 주인공은 ‘금지된 사랑’이었다.
가면을 벗게된 ‘청기’의 정체는 빅톤 한승우였다.
시크린 멤버였던 한선화의 동생인 한승우는 “너무 재미있었다. 제 목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여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