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2일
강화도에 이어 연정훈, 김종민은 ‘홍성’에 도전했다. 홍성의 특산물은 토굴 새우젓이었다.
미션은 ‘새우 어디까지 아새우’로 퀴즈였다.
김선호, 라비는 “우리 한 발 물러나있자. 다음 기회를 노린다”며 퀴즈에 약한 모습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문제는 ‘새우는 알로 번식한다’ O, X 퀴즈였다. 전원 정답으로 두 번째는 ‘새우는 달걀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였다.
정답은 ‘X’로 딘딘은 “문제를 모를 땐 출제자 의도를 살펴보면 된다. 지금 새우젓을 홍보해야 하는데 좋은 얘기가 나오겠지”라고 말해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 문제에서 김종민, 김선호, 문세윤이 탈락했다.
김선호는 “우리 ‘역부족’이 또 다 떨어졌다.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난 사람이 우리 ‘역부족’ 리더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도 모두가 오답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두 번째 패자부활전이 펼쳐졌고 문세윤이 탈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