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권희원)은 16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노동조합 권희원 위원장,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권희원)은 16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2000년도부터 노사합의로 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부산은행 노동조합 권희원 위원장은 “부산은행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매년 전직원이 함께하는 ‘노사화합 호프데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결식아동 돕기, 환아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은행, 핀마트 ‘대출 비교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 론칭ㆍ판매
BNK경남은행은 핀마트 대출 비교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핀마트 대출 비교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핀마트 대출 비교 서비스는 대출 이용 고객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통해 다른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가 핀마트 대출 비교 서비스에 론칭됨에 따라 핀마트 이용 고객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선택 가입할 수 있게 됐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 확인 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연소득의 2배까지 최장 5년(연 단위로 신청)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핀테크 업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맺고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에 BNK모바일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핀마트에 론칭된 BNK모바일신용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판매중인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핀마트를 포함해 토스ㆍ카카오페이ㆍ핀다ㆍ핀크ㆍ뱅크샐러드 등 다양한 핀테크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