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신성록은 차은우, 이승기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어서오라”고 소리치다 스나이퍼의 존재를 알렸다.
두 사람은 저격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고민하다 사주 경계를 잊었고 결국 이근 대위의 습격을 받았다.
이승기는 이근 대위에게 포위됐고 차은우 역시 저격을 망설이다 심장에 총을 맞았다.
이근 대위는 “30초 줄게”라며 이승기를 풀어줬다. 이승기는 저격수를 피해 나무 뒤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저격수도 정확한 이승기의 조준 능력에 깜짝 놀랐고 2초를 남기고 신성록 구출에 성공했다.
신성록을 구출한 이승기, 신성록은 차은우, 김동현, 양세형을 차례로 구출해 귀환했다.
이근 대위는 “시간제한 30분 못 지켰다. 42분이다. 그래도 임무는 성공했다. 부상자가 나왔지만 다 데려 왔다. 시간 내에 못 온 건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다같이’ 끝내는 것을 보고싶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