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물자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 및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은 산불, 태풍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