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찬란한 내인생
이정길(고충)은 진예솔에게 인사발령을 내려 심이영의 아래에서 일하게 했다.
진예솔은 분노했지만 지은 죄 때문에 크게 반항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심이영의 지시를 받던 진예솔은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폭발했다.
진예솔은 집으로 울며 돌아가 김영란(조은임)에게 “엄마 나 미칠 것 같아. 이러다가 공황장애 올 거 같아. 사람들이 다 날 보고 수근거리는 것 같고”라며 눈물 흘렸다.
한편 이정길은 심이영을 불러 공장방문을 맡겼다.
심이영은 “회장님이 하시던 일을 어떻게 제가”라며 놀라워했다.
이정길은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처음엔 힘들테니 많이 도우라”며 최성재(장시경)에게 심이영을 부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