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신메뉴 3종 아주베리 등‘아이스크림주스 3종’
[부산=일요신문] 착한 커피 더리터가 가을을 맞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아주베리, 아주홍시, 아주카토 등 가을 신메뉴 ‘아이스크림 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아주베리는 노화방지, 혈압안정, 피부건강에 좋은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주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음료다.
아주홍시는 국내산 청도 홍시를 이용해 만든 주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토핑했다.
아주카도는 황산화작용, 엽산, 칼륨이 풍부한데, 특히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아보카도 스무디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음료다.
이번 신 메뉴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게 제작됐다. 실제 음료는 지난 9월 초쯤 부산진구에 위치한 ㈜더 본사 7층 내 ‘R&D실’에서 더리터 슈퍼바이저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을 신메뉴 품평회’ 진행 결과 호평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더리터는 물류 기반 강점을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할 때 첫 공급 음료 재료를 전국 매장에 무료로 제공하는 ‘8차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주 상생 이벤트는 원두 등 원재료를 대량으로 사들여 점주와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물류 기반 유통체제를 갖춘 더리터만의 강점을 살린 것이다.
이번 본사 정책은 수년째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지난해 인상된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더리터는 추석을 맞아 가을 신메뉴를 출시하는 만큼, 전국 더리터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모두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이른바 ‘레드박스’를 증정한다. 레드박스엔 더리터 수건 1개, 노트 1개, 드립백 1박스, 큐브형 메모지 1개, 볼펜 1개, 리또 뺏지 1개, 텀블러 1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구성됐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