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놀권리를 존중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부산지역 최초로 장안읍·일광면 5개 초등학교 전학급에 아동 놀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꾸러미와 아동권리 교육자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장군 초등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매년 전달해왔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기장군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