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6일 센텀캠퍼스에서 ‘2020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부산=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은 지난 6일 센텀캠퍼스에서 ‘2020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수료식은 지난 7월부터 9월25일까지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와 공동진행된 ‘딥러닝 기반 디지털 머신비전 과정’을 마친 이 대학 컴퓨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20시간을 수료한 학생 가운데 15명은 ‘코딩마스터 알고리즘 자격증’을 취득해 IT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학교 추만석 총장,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박승진 이사장의 온라인 격려사가 있었다. 별도로 마련된 오프라인 장소에서는 학생 대표로 2학년 이호성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연수생으로 김윤서 학생이 수상했다.
추만석 총장은 “코로나 시대 이후에는 컴퓨터계열을 기반으로 다른 학문과 산업이 융합하게 되어 크게 발전될 것이고, 여러분이 바로 그 미래산업을 개척해 나갈 주요 핵심 인재가 될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489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