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2’
전북 부안 격포항을 찾은 도시어부들은 문어 낚시를 펼쳤다. 문어 총무게 대결로 승자가 가리기로 했다.
이경규는 알래스카에서 잡은 거대 문어를 자랑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문어낚시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달의 소녀 최리가 두 마리를 낚아올려 부러움을 샀다.
마음이 급한 조정민은 포인트를 옮겨 자리를 잡기 전부터 낚시대를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이덕화는 “진짜 대단하다. 질린다. 나보다 더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악마가 인정하면 너 끝났어. 너 악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