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남
노지훈은 추억이 가득한 신혼집을 떠나 경기도 광주로 터전을 옮겼다.
남양주 집도 좋았지만 광주 집을 문을 여는 순간 기운이 너무 좋아 선택을 하게 됐다고.
노지훈은 “앞에 물이 있고 뒤에 산이 있다. 이건 완벽한 배산임수다”며 3층 집을 공개했다.
이안이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팽현숙도 “대박, 집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특히 거실과 연결된 테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노지훈은 버리려고 했던 옷들을 그대로 들고와 이은혜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은혜는 “버리겠다고 했잖아. 여보한테 안 어울려”라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노지훈은 옷 하나하나 추억, 코디를 얘기하며 버리려 하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