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이날 하태경, 이용대가 정식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김동현을 위협하는 용병이 나타났다.
골대를 완벽하게 지켜내는 윤경신이 주인공. 김동현은 전반전 경기를 훌륭하게 막아낸 윤경신에 나홀로 웃지 못해 다른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경신은 빛나는 활약으로 후반전에도 투입됐다. 그런데 후반 48초 만에 상대팀의 골이터졌다.
정형돈은 “가장 뒤집히기 쉬운 스코어가 2대 0이라고 했죠”라며 안타까워 했다.
또 후반 10분 윤경신의 판단 미스로 한 골을 내줘 동점이 되고 말았다.
윤경신은 “잡았어야 되네”라며 뒤늦게 후회했다.
결국 윤경신이 나오고 김동현이 골키퍼로 투입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