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본격적인 요리 전 장신영은 삼신상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일출시간에 맞출 것, 가위나 칼 등 도구를 쓰지 말 것, 간을 보지 말 것 등이었다.
하지만 강경준은 무의식적으로 수저를 입에 가져갔고 장신영은 “간보지 말랬잖아”라며 화를 냈다.
울컥한 강경준에 장신영은 “미안해”라며 곧바로 사과해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음식을 하던 강경준이 갑자기 사라져 장신영이 찾아나섰다.
장신영은 강경준을 찾아나서다 빵 터진 모습을 보였다. “귀찮다”던 강경준이 정장을 차려입고 나타난 것.
이른 시각이지만 잠에서 깬 정우는 자신의 삼신상에 관심을 보였다.
강경준, 장신영은 일출에 맞춰 건강 기원문을 읽으며 정성껏 정우의 건강을 빌었다.
이를 아는지 정우는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