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주 문산초등학교 인근 스쿨 존에서 옐로우카펫 현판식을 가졌다.
[경남=일요신문] KOEN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최근 진주 문산초등학교에서 강창원 동반성장처장, 하성규 경남자원봉사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옐로우 카펫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어린이 횡단보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내 14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노란발자국과 함께 옐로우 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2020 경남 안녕캠페인 사업은 KOEN과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총 5천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9년 사업 시작으로 경남지역 12개 초등학교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강창원 KOEN 동반성장처장은 “꿈나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