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달인
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70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찾아나선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 칼국수. 20년 넘게 진한 국물의 칼국수를 만드는 달인이 있다.
쫄깃하고 오동통한 면발과 어쩐지 구수한 느낌이 드는 국물의 조화. 자꾸만 떠먹고 싶어지는 국물의 비밀은 감칠맛 제대로 내는 된장에 있다.
진하게 뽑아낸 육수는 달인의 비법 된장을 넣어 구수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칼국수의 비법을 만나본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맛있는 꽈배기를 만드는 달인이 있다. 부산 중구에 위치한 달인의 꽈배기 집.
매일 새 기름으로 튀겨낸 꽈배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20대 때부터 꽈배기를 만들다 보니 어느새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는 달인.
오랜 시간 꽈배기를 만들다 보니 노하우도 남다르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은 달인만의 비법으로 숙성한 반죽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씹을수록 고소함이 퍼지는 달인 꽈배기의 비밀을 만나보자.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