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인생샷 촬영 코스에 도착한 지석진,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은 강찬희 감독이 찍어주는 사진 촬영권을 구입했다.
지석진, 유재석이 먼저 사진을 찍었는데 곧 이승을 떠날 것처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소민, 양세찬의 사진은 달랐다. 팔찌도 하나씩 나눠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사진은 진짜 신혼부부 같았다.
사진을 본 지석진은 “이건 진짜 사랑해서 찍은건데”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우리 사진은 그렇게 찍어놓고 얘들은 잘 찍어주고”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곧바로 세 번째 일정으로 제주도 만찬 풀코스 즐기러 떠났다. 갈치조림을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이 준비됐다.
그런데 8명 중 5명만 먹을 수 있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속담 맞추기 게임이었는데 송지효는 단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