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인천에는 6가지 중화요리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짬뽕, 양장피, 류산슬, 볶음밥, 탕수육 등 단품으로도 비싼 가격들의 요리지만 이곳에서는 단돈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좋은데 주인장은 “박리다매로 이윤을 남긴다”고 말했다.
부부가 주방, 홀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것도 가격의 비밀이다.
가격은 저렴해도 음식에 쏟는 정성은 남다르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적은 양의 요리를 조금씩 해낸다.
음식이 말라 맛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덕분에 손님들은 갓 조리한 음식을 따뜼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택시맛객’에서 경기 광명 국내산 박속낙지탕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