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경기 김포에는 36시간 동안 정성을 쏟아만드는 보약 같은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손님들이 극찬하는 메뉴는 한우곰탕, 한우모둠수육이다.
송명 주인장은 “손님들에게 신뢰를 주는 일은 쉽지 않다”며 가마솥을 떠나지 못한다.
수육은 도가니, 우설 등 5가지 종류가 나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육수를 뿌려가며 먹기에 끝까지 따뜻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곰탕 역시 진한 맛으로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에서는 경북 상주 두부 한상 차림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