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
[부산=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0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라운드가 14일과 15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지난 7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로 진행되는 ‘2020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에는 총 9개 클래스, 150여대 차량이 출전하며 2020시즌 챔피언 자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을 펼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라운드에 이어 무관중 대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종라운드 또한 상시 발열 검사, 경기장 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절차와 함께 운영된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5년 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