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라이브온
강해림은 친구들과 밥을 먹으며 “남지친구가 생길 것 같다”고 자랑했다.
그런데 정다빈(백호랑)은 자신의 사칭 계정이 있음을 밝혔고 정체까지 드러났다.
이에 강해림은 급식실로 들어오는 정다빈을 발견하곤 “야, 백호랑 재밌어? 공개적으로 까발리니까 재밌냐고”라고 따졌다.
정다빈은 “너라고 까발린적 없는데. 나 팔아서 재미본건 네 쪽이겠지. 괜히 들켰다고 계정 지우지 말고 그냥 둬. 종종 놀러갈게”라고 말했다.
강해림은 “야”라며 정다빈을 붙잡아 핸드폰을 떨어뜨리게 했다. 강해림은 “사람들이 다 너 싫어해. 비싼 거 처입고 관심가져 주니까 좋아? 애들이 너 없을 땐 뒤에서 다 욕해”라고 말했다.
정다빈은 “제발 부탁인데 떨어져줄래? 내 짝퉁이 스치는것도 불쾌하니까”라며 강해림의 폰을 빼앗아 떨어뜨렸다.
한편 황민현(고은택)은 정다빈에게 방송반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거절 당했다.
황민현은 “직접 보니까 얘기 듣던대로다 너. 유명해지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거야? 네가 이 따위로 예의없이 굴어도 관심 가지고 봐줄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정다빈은 “야, 고은택. 너 지금 뭐가 불만인건데? 내 태도가 불만인거야 아님 네가 까인게 쪽팔려서 불만인거야? 너도 내가 필요해서 찾아온거잖아. 아니야? 가만히 있는거 붙잡고 선 넘을 땐 언제고 까이니까 발끈하는거 그거 너야 말로 진짜 예의 없다고 생각 안해? 성가시게 하지 말고 너도 좀 꺼져. 안 그래도 너 같이 되도 안 한 것들 붙어서 짜증나니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