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풍선껌’과 ‘야발라하’의 대결은 ‘야발라하’의 승리로 끝났다.
목소리가 예쁜 그녀의 정체는 글로벌 차트를 휩쓴 차세대 한류 아이돌 이달의 소녀 김립이었다.
김립은 “복면가왕 출연 확정 나자마자 멤버들이 가왕 해야지라고 부담을 줬다. 가왕을 하고는 싶지만 너무 멋지신 선배님이 가왕이시라 준비한 무대를 잘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습니다”고 말했다.
정체가 밝혀지자 그녀의 노래에 눈물 흘렸던 애즈원 민은 “이 노래 나왔을 때 2~3살 밖에 안 됐을텐데 어떻게 감성을 살렸는지 놀라워요”라고 감탄했다.
또 김립은 “처음 좋아한 아이돌이 위너였다. 너무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순정만화’의 정체는 아역배우 갈소원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