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펜싱 전설 최병철이 출연했다.
이날 전국 교수대회 2회 우승을 기록한 인하대 교수FC와 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전반 3분 허재가 선취골을 넣어 양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아마 상대 팀은 허재를 고려도 하지 않았을 텐데”라며 웃었다.
하지만 막상 골을 넣은 허재는 “아니야”라며 동료들의 축하를 거부했다.
알고보니 상대팀의 자책골이었고 허재는 얼떨결에 첫골 주인공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은 또 있었다. 여홍철이 곧바로 골을 넣어버린 것.
김성주는 “여홍철도 데이터에 없었을텐데”라며 또 웃음을 터트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