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이미지메이킹 밀착컨설팅 진행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0-2 여대생 이미지메이킹 밀착컨설팅’을 진행했다.
‘여대생 이미지메이킹 밀착컨설팅’은 참여자들의 퍼스널컬러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이미지 재정비를 통해 입사 면접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주는 경성대의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및 면접을 준비하는 4학년 및 졸업생으로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남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파인드미 컨설팅의 정혜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면접 이미지메이킹을 해야하는 이유’부터 ‘3초 안에 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메이킹’, ‘나의 컬러 이미지 메이킹’, ‘1:1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피드백’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보고 싶었던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면접에서의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나에게 맞는 면접 복장을 찾아서 만족스럽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직무 맞춤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 진행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020-2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학년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입사를 원하는 희망 직무에 맞춰 입사지원서의 방향 설계와 분석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1일 4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9일 첫 교육을 시작하여 23일까지 총 5번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경성대 취업교과목 외래교수이면서 인교육전략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현주 교수가 초빙됐으며, 참가자들의 개인 입사지원서를 확인하고 직무에 맞게 지원자들의 스토리를 재구성해 피드백을 통해 수정본을 완성하는 형식으로 전체 강의를 진행했다. 특별히 ‘입사지원서 밀착 컨설팅’은 소규모 밀착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혼자서는 이런 시간과 집중력을 가지고,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해 분석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했다”, “매우 세부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돼 꼼꼼하게 컨설팅 받아서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현주 교수는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희망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