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더 블럭’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3화는 ‘월드 클래스’ 편으로 꾸며졌다.
유영광은 전설의 ‘광명’ 주인공으로 성시경이 과거 ‘무릎팍 도사’에서 버지니아 타투 공연 실화를 언급해 유명해진 인물이다.
현재 미국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공연계가 어려워 귀국 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영광은 버지니아 타투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관객이 2만 명에 달한다. 성악병으로 참여하게 됐다. 모르고 저한테 주셨는데 제일 클라이맥스를 성악 하는 사람한테 맡긴 게 됐다. 초대형 스크린 6개가 있는데 내 순서 오기 딱 직전에 국기가 스크린에 오르는데 가슴이 벅차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외국에서 보는 태극기는 느낌이 다르다.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유영광은 “높으신 분들이 와서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더라”며 그때를 생각하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