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경원도 평창군에는 하루 약 1200개 찐빵을 완판하는 빵집이 있다.
기본 찐빵부터 단호박, 흑미, 쑥, 메밀, 밀 등 다섯 가지 맛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덕분에 빵을 먹기 위해 100km 먼 길을 달려오는 이들도 있다.
맛의 비결은 바로 ‘메밀’에 있다. 봉평하면 가장 유명한 메밀을 가지고 찐빵을 만드는 것.
메밀로 깊은 구수함을 자랑하며 팥도 너무 달지 않아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한편 이날 ‘맛의 승부사’에서는 서울 당산 굴무침족발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