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백파더
백종원은 요린이들을 위해 사소한 팁까지 세세하게 설명했다.
배추 1포기(3~4kg) 기준으로 김치 양념은 까나리액젓 1/2컵, 새우젓 가득 1컵, 설탕 2/3컵, 다진마늘 가득 1컵, 다진 생강 1큰술, 대파, 양파를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통영에서 공수한 싱싱한 굴까지 넣어 양념을 마무리했다.
백종원은 “요새 통영 굴 제철이다. 김장에 넣으면 김치가 굉장히 맛있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 삶기도 함께 진행됐다.
수육을 준비하는 도중 백종원은 후추가루가 없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큰일났다. 방송 끝나고 제작진 다들 벌 받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