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주 의원. 사진=하남시의회.
[일요신문]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은 21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모든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성실하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1인 가구 지원,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등 활발한 입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환경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낙주 의원은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