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일요신문]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김현택, 이상기, 최성임 의원이 제6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23일 시의회에서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의욕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의 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30명을 선정하였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총 4개 분야에서 4명의 시의원이 선정되었다. 김진희 의원은 주민의 뜻에 따라 합리적인 예산배분 및 집행이 이루어 져야한다는 원칙을 갖고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현택 의원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폭넓게 점검하고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상기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집행부와 논의를 통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최성임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연구 및 토론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주민생활 개선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아 의정연구발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표창을 받은 의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되었던 시상식을 취소하고 협의회장이 각 시·군별로 방문하여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