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슈돌
여행을 마치고 숙소를 찾은 가족들은 으리으리한 한옥을 보고 반했다.
하영이를 웃게 한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30첩 한식차림이었다.
도경완은 “맛있는 음식을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전주다”고 말했다.
하영이는 “밥이네, 정말 밥이네”라며 반가워하며 입 한가득 밀어넣었다.
도경완은 “여기 있는 반찬 다 먹어봐야 한다”며 홍어를 권했다.
연우는 아무런 의심없이 홍어를 먹다 톡 쏘는 맛에 놀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