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심준보 국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서 심준보 국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9명과 유영현 서기보 시보 등 신규공무원 28명이 임용장을 받고 내년 1월 1일자로 각 부서 발령을 받았다.
이 날 개최된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발령자 본인만 참석케 하여 규모를 최소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 “군수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에 대해 공직에 들어선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신규공무원들에게는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대하고,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양평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승진과 전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29일 심준보 국장 등 5급 이상 승진자 등 19명의 간부공무원이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