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의정부시의원이 청소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은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5월 넷째 주로 제정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은 일 년에 단 한 주 만이라도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공공, 민간 분야를 총망라해 지역사회가 손잡고 청소년 축제를 운영하며 카페, 미용실, 음식점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은 전국 최초 사례로 타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의 날’보다 한 발 앞서 나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인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는 김정겸 의원에게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감사패는 기관이 전달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선정하고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추혜영 제13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좋은 정책을 만들어주셔서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