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싱어게인
먼저 무대에 오른 55호 하진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했다.
55호 하진은 무대를 걸어다니는 연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희열은 “너무 깊은 고민을 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선희는 “어려운 도전이었겠다 싶다. 지금까지 불렀던 스타일에 중점을 둔 편곡이었는데 방향을 좀 못 찾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도전 의식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47호 요아리는 짙은의 ‘MOON’으로 그녀만의 감성을 전했다.
이해리는 “선곡이 정말 자신에게 잘 어울렸다. 저는 잘 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전원 47호에게 어게인을 선택했다.
55호는 “인정합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