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인도의 대표 정통 요리 커리.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하게 커리집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SNS를 강타한 커리집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 송파에 위치한 작은 커리집이다.
현지에서 사용하는 레시피를 이어받아 인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후기를 얻은 메뉴는 등갈비를 숙성시켜 만든 커리 요리, 포크빈달루다.
얼핏 보면 갈비찜처럼 보이는 이 메뉴는 모든 커리가 노랗다는 편견을 깨주기도 한다.
요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달인은 직접 향신료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50시간이 걸리는 고기 숙성도 달인에게는 당연한 것들이다.
20살 때부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요리를 연구해 온 달인. 인도의 시간으로 만든 정성의 결정체를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