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밥이 되어라
이소윤은 자신을 챙겨주는 김시하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재희(경수)는 “과일이라도 챙겨가라”며 김시하가 빈손으로 가지 않게 챙겨줬다.
이소윤은 생일선물로 드레스를 전달했고 두 사람은 공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시하는 “생일에 케이크 먹는 건 처음이다”며 즐거워했다.
재희는 생일선물에 밤까지 보내고 온다는 말에 간장게장을 챙겨 이소윤의 집을 찾았다.
간장게장만 두고 오려는 때 오영실(세진)과 마주쳤고 재희는 “영신이가 생일선물 받은 걸 너무 좋아해요. 전 여자애한테 뭐가 필요한지 모르니까요. 너무 과한 선물을 받은 게 아닌가 해서”라며 선물을 전했다.
오영실은 “싼거야. 애들 장난삼아 몇 번 입고 버리는거야”라며 재희를 집으로 초대해 홀로 아이를 키우는 그를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