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 회장은 가끔씩 병원에 통원치료를 받으러 외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체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 그는 지난 2001년 운동을 하다가 넘어져 골반뼈가 손상되는 외상을 입은 적이 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귀국 일정과 관련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곧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룹 경영은 ‘자율경영체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김 회장의 공백이 그룹 경영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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