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청년보장제라고 할수 있는 청년정책시행계획은 70개 사업에 총 사업비 1308억원이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
20개 부서의 30개 팀이 협업해 청년의 생애 이행 주기에 맞춘 포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일자리 26개, 창업 5개, 주거안정 4개, 인재양성 12개, 복지·문화 12개, 참여·권리분야 11개로 총 70개 사업이다.
지난해 53개이었던 사업이 17개로 늘고 사업비도 795억원에서 1308억원으로 6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사정을 반영해 일자리 분야에 전체 예산의 53.2%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입체적인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