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 자체적으로 결성한 봉사동호회, 휴일도 잊고 일손 부족한 농가 돕기 위해 구슬땀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 공단 공식 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의 활동과는 별개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봉사동호회의 첫 봉사활동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마늘 수확작업은 기계화율이 낮아 인력이 많이 투입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인데, 이번 봉사활동이 오서마을 마늘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수목 본부장은 “지역 농가를 위해 모처럼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자발적으로 동호회를 결성해 휴일도 잊고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경남지역본부 봉사동호회가 지역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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